소재·부품·장비 중소기업, 경기도 도움으로 ‘기술독립’ 실현 성큼
광교저널 경기도/최현숙 기자] 경기도내 소재·부품·장비 중소기업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‘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’의 도움으로 기술독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.
첫 번째 주인공은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㈜써브. 이 회사는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하며 ‘항공용 알루미늄 팔레트’를 개발,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.
팔레트는 일종의 ‘받침대’로, 고객들의 수하물을 항공기까지 운반하는 데 쓰이는 제품이다. 특히 ㈜써브의 제품은 국토교통부로부터 ‘항공기 탑재장비 기술 표준품 형식승인(KTSO)’을 획득, ‘항공분야 소재부품 ...